지구를 구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는 HDC그룹

 

- HDC현대EP, 바이오 소재 연구 및 친환경 기술 개발 약속

- HDC아이파크몰,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용 확대

- 호텔HDC, 친환경 소재 컵과 빨대 고객에 제공

 

 

HDC그룹은 친환경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착한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최소화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하여 캠페인 참여자 스스로가 하지 않을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행동하여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선언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남기 부총리, 신학철 LG화학 대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콜마의 지명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HDC현대EP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 기반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GO, 2.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위한 착한 기술을 개발하GO’를 약속했다

 

2019년부터 바이오 플라스틱의 일종인 셀룰로오스 폴리머의 개발 및 상업화를 통해 친환경 소재의 적용을 선도하고 있는 HDC현대EP는 지난 4월 29일에는 한국콜마와 ‘친환경 종이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친환경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는 “기능성 폴리머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EP 이외에도 HDC아이파크몰과 호텔HDC도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고 있다.

 

도심 속 자연 ‘어반 네이쳐(Urban Nature)’라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폭넓은 영역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HDC아이파크몰은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일상 속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용을 확대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호텔HDC가 운영하고 있는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 대신 친환경 PLA 소재 컵과 사탕수수 빨대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환경 보호를 실천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HDC그룹은 플라스틱 절감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