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호] HDC그룹의 새로운 소식들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1월 첫째 주

HDC그룹의 새로운 소식을 만나보세요!

 

 

 

HDC현대산업개발의 청주가경 아이파크 3단지 현장이 지난 12월 22일, 안전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안전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에 있어 산재 예방을 우선적 가치로 두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에 앞장 선 사업장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사는 공정성과 철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1차 서류 심사, 2차 현지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주)은 2017년, 2018년에 안전경영대상 건설부분에서 2회 수상한 바 있다. 그 동안 현장에서 축적되어온 안전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 적극적인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이제 종합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산업 안전의 리더로 자리 매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사업장은 KOSHA-MS / ISO 45001 규격에 의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협력회사·근로자는 소통을 통한 위험성 평가, 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을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983세대 규모의 청주가경 IPARK 3단지 현장은 "관심과 의지에 의한 자율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이라는 현장 안전방침을 실현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청주가경 IPARK 3단지 현장은 협력사 자율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Self Safety Keeper(협력사 안전전담자)를 운영하여 자주적 안전관리를 도모하였다. 현장에서 총 3.3억을 투입하여 10개 협력사에 안전전담자를 10명을 선임해 별도의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하였고 각 협력사별 근로자의 불안전 상태 및 행동를 관리하고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관리 실행력을 강화하였다. 이로 인해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 및 상태가 일평균 73%의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주도해 나가는 안전관리 확대를 위해 'HDC 안전보건 칭찬스티커 제도'를 적극 운영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산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비 11.3억원을 투자하여 드론 장비와 카메라 부착형 스마트 안전모를 활용한 SMART 안전관리, 안전시설물 1,256건 개선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갔다.

건강 취약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질병 예방 면담, 2주 1회 개인건강 유인물 배포, 혹서기의 건강 관리를 위한 'HDC고드름 캠페인' 시행,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접촉 체온측정 시스템 및 전문 방역 실시 등 취약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보건관리 활동도 큰 주목을 받았다.

청주가경 아이파크 3단지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문병재 매니저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자율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기본과 원칙 준수'가 단순한 언어적 표현이 아니라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현장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안전경영문화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안전실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가 12월 22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통행료 인하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2월 24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춘천 노선은 최대 28.1%, 대구부산 노선은 최대 52.4% 인하되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가 5,700원에서 4,100원으로 1,600원이 인하되었고, 2~5종 각 차종별로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8월 정부는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하고, 2019년까지 수도권 제1순환 북부구간(일산~퇴계원), 천안논산 등 5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한 바 있다. 이번 서울춘천 및 대구부산을 포함한 총 7개 노선의 통행료 인하로 인해 로드맵상 1단계 인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게 되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이번 통행료 인하와 더불어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21년 상반기 월문 3터널~ 차산JCT 간 확장공사'에 착수, 향후 이용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 원칙에 따라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중소· 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기술제안공모제’의 최종 심사 결과 착탈식 보조말뚝을 이용한 PHC말뚝 역타공법(피에이치씨탑다운㈜)에 대상을 선정하고 우수기술 수상작 4건에 대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제에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1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77개사로부터 97건의 기술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경제성, 사업성, 혁신성, 생산성 등을 중점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수상작은 착탈식 보조말뚝을 이용한 PHC말뚝 역타공법(피에이치씨탑다운㈜), 엘리베이터 승강기 수직통로의 낙하물 방호선반(미진정공㈜), 아파트 벽체 및 슬라브 철근 선조립 시공(금문철강㈜, 다스코㈜), 테이블폼 시스템 공법 개선(㈜월드플랜)이다. 서류 및 PT 심사를 비롯한 전 과정과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수상작에는 대상 1천만 원, 금상 5백만 원 등 상금 총 2천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기술을 제안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회사로 등록된다. 

또한, 내년부터 건설 현장에서 기술을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성과가 입증되면 수의계약 또는 장기계약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육성과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HDC아이파크몰이 스위트스팟과 손잡고 디즈니 캐릭터 상품이 가득한 디즈니 ‘프렌즈샵(프렌즈#)’을 오픈 했다. 아이파크몰 디즈니 ‘프렌즈샵’ 에서는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 테마를 시작으로 ‘곰돌이 푸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블’ 등의 테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파크몰은 기존에 팝업 스토어들이 자리 잡고 있던 더 센터 3층 공간 전체를 디즈니 존으로 꾸며 단순 쇼핑뿐 아니라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구현 했다. ‘프렌즈샵’ 에서는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디즈니의 캐릭터 굿즈는 성별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오랜 시간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았다.” 라며 “아이파크몰 디즈니 프렌즈샵에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