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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SNS에서 본 그 맛집, 아이파크몰에 다 모였다.

HDC 소식

by 채널HDC 2020. 2. 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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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에 쉑쉑 들어온다던데요?” 

벌써 SNS가 뜨겁다.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햄버거집 ‘셰이크 쉑(일명 쉑쉑)’이 아이파크몰 1층에 입점한다는 소문 때문이다. 여러 지점이 생겼지만 여전히 SNS에 꼭 인증샷을 남기는 핫한 버거집이다. 우리나라에 첫 오픈 당시 긴 줄을 서며 몇 시간 동안 기다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쉐이크쉑의 특징은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밀크셰이크다. 두 음식이 어울릴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한번 먹으면 단짠단짠한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고 한다. 

▲ 왼쪽부터 쉐이크쉑, 타르틴 베이커리, 수하동 

 

빵지순례자들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둔 유명 빵집도 1층에 입점했다.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고의 빵이라고 극찬한 빵집인 ‘타르틴 베이커리’다. 이번에 유통점 최초로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2018년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는데, 오픈 당시 갓 나온 빵을 먹기 위해 오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일찍 빵이 동이 나기도 했다. 대표적인 빵은 시큼한 발효빵인 ‘사워도우’ 빵으로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라고 한다

리빙 파크 7층 ‘D7 푸드 시네마’ 에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도 소개된 곰탕 맛집, 수하동이 입점했다. 수하동은 3대째 내려오는 곰탕 전문점인 하동관의 막내아들이 설립한 곳으로, 기존 이름에 빼어날 수를 더해 수하동이라 이름 짓고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수하동 곰탕의 특징은 맑은 국물과 토렴한 밥이다. 토렴은 뜨거운 곰탕 국물에 밥을 여러 번 담갔다 뺐다 하면서 적셔내는 것을 말하는데 밥알에 곰탕 국물이 스며들어 훨씬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D7 푸드 시네마에는 블루리본을 6년 연속 받은 카이센동 맛집 ‘스시산블루’, 상추튀김과 김밥쌈 등 독특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서촌의 유명 분식점 ‘남도분식’ 등 21개의 식당이 입점해 있다. 

위에 소개된 식당 중 쉐이크쉑을 제외한 식당들은 2월 7일 일제히 오픈했다고 하니, 좋아하는 맛집을 콕 찍어두고 들러보면 어떨까? 특히 2월엔 팝업스토어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니 늦지 않게 방문해보자. (쉐이크쉑은 2월 22일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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