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유튜브, 온라인을 넘어 미디어 질서를 재편한다

 

유튜브, 온라인을 넘어 미디어 질서를 재편한다

2006년 등장한 유튜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 받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영유아 아기들부터 50~60대 장년층까지 구독하여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을 정도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난감 리뷰방송 <보람튜브>는 공중파 방송국 MBC의 매출과도 맞먹는 수준이며 각 지자체, 정치인 그리고 연예인들까지 속속 유튜브에 자리를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미디어의 프로그램 포맷과 등장하는 출연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튜브는 이미 대중과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었다.

끝을 알 수 없는 성장, 유튜브

유튜브의 위상은 조만간 TV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으로 집계되었고, 다른 앱들과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2019년 4월 유튜브의 평균사용시간은 총 388억분으로,전해 258억분에 비해 무려 50%나 늘어났다.

<자료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앱, 출처 :와이즈앱 http://www.bloter.net/archives/339870>

시청 시간만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한 사람 당 구독하는 채널의 개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용자의 시청 패턴이 더욱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다. 이제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대표성을 획득한 유튜브는 컨텐츠와 채널의 가치가 시청자에게 확실히 검증만 된다면 기존 채널 성장 속도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큰 폭발력을 보일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료:유튜브 구독자 증가추이, 출처 : 소셜러스https://www.i-boss.co.kr/ab-6141-42481>

.

유튜브 홍보의 성공 키워드, 인플루언서

최근 미국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언서(Influencer) 한 명에게 1달러를 투자했을 때 평균 6.5 달러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71%의 소비자가 소셜 미디어의 추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 91%의 마케터들이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홍보업계에서는 이러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미국에서만 약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기업에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 있다. 서브웨이는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썹프라이즈’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건당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방송인 장성규의 직업 체험 컨텐츠를 통해 매회 다양한 기업들이 간접 브랜드 광고를 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업계에선 ‘컨텐츠가 곧 브랜드이고 마케팅’이란 말도 나온다.

유튜브가 몰고 올 또 다른 변화- 검색 포털의 대체

이제까지 사람들은 정보를 찾을 때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검색 포털’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유튜브의 부상은 검색 포털의 입지를 점점 더 약화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유튜브컨텐츠는먹방, 뷰티와 같이 크리에이터의 개성과 재미가 혼합된 것이 대부분이지만, 의료나 법률 등의 전문가들이 유입되며 ‘정보 검색 플랫폼’으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어 습득부터 부동산 정보,악기연주,전자기술 관련 정보까지 유튜브에 없는 정보란 거의 없다. 물론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흥행과 성장세가 가장 높기는 하지만, 시청자의 충성도와 지속 가능성에 있어 각 전문 분야별 교육채널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다양한 시도에 나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유튜브채널

13년 개설된 HDC현대산업개발의 유튜브 채널은 주로 기업 이미지 관련 영상을 다뤘으나 지난해 채널을 리뉴얼 한 뒤 적극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신규분양 견본주택 및 입주단지소개와 같은 사업 관련 컨텐츠는 물론 HDC그룹 계열사 소개 및 다양한 업무체험 컨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외부 인력이 아닌 직원이 직접 설명하는 견본주택과 입주단지 컨텐츠에 대한 반응이 높다. 작년 3월에 게재된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10만건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구독자 36만명의 인플루언서‘김나영 nofilter TV’ 와 콜라보레이션한컨텐츠– ‘살아만 볼게요’를 제작하여 보다 친근하고 부드럽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0년에도 HDC그룹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과의 콜라보레이션 컨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재밌고 야무진 컨텐츠를 많이 준비한다고 하니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재 제보와 ‘구독,좋아요’ 클릭을 당부한다.



제보 email 

HDC 현대산업개발 커뮤니케이션팀 seah.lee@hdc-dvp.com, ahra@hdc-dvp.com

 

HDC현대산업개발 유튜브 채널 보기
https://www.youtube.com/user/iparkstory

김나영의 nofilter TV ‘살아만 볼게요’ 보러가기
https://youtu.be/qzbBI6GFrn4